(황정수 당선인측)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지난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황정수 무주군수 후보가 당선됐다.

황 당선인은 “제게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승리는 저 황정수의 승리가 아니라 무주군민의 승리요 농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것은 낙후에서 벗어나 무주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절실한 염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코 잊지 않겠다. 군민 여러분의 뜻을 높이 받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선거기간 내내 손잡고 나눴던 약속, 실천으로 보여드리고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황정수 당선인은 “깨끗하고 공정한 인사관리로 500여 명의 행정조직이 군민을 위해 헌신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제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어떠한 검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어 “저와 함께 경쟁하셨던 세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좋은 정책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하나되는 무주를 만들겠다”고 거듭 밝혔다.

또한 “저 황정수는 깨끗한 무주, 부자 되는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농민도 부자 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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