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주민의 삶을 치유하는 1류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는 복지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1류 복지환경을 내건 박 후보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는 복지행정을 펼쳐 주민의 삶을 치유하는 1류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어촌 지역 어르신 질환에 대해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질환 예방과 재활 운동, 건강 영양식, 웃음 건강 체조, 치매 검사, 우울증 검사 등을 통해 어르신 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

또한 면소재지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지역주민이 지식정보 습득을 위해 접근성을 쉽도록 하고 생활 친화적으로 조성해 영유아 문화센터도 함께 운영할 구상이다.

여기에 이동성과 평생교육 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주민들에게 문화 복지 정책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거듭 밝혔다.

어르신 대상 평생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건강과 행복한 노후, 문화.취미 생활 강좌들을 전할 방침이다.

다문화 가족의 생활 지원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생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교육을 통해 통역과 번역을 돕고 자녀 언어 지도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남권 주민을 위한 광역 화장장 건립도 해남군이 주도해 완도군, 진도군과 연계 협력해 서남권을 아우르고 장묘문화를 선도하는 자연 친화적 대표 광역 화장시설을 건립하는 등 주민 숙원 사업도 실현할 방침이다.

이밖에 해남읍의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비롯해 녹색디자인 거리 조성, 금강곡 수변공원화 사업 추진,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등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계획들을 수립하고 있다.

박철환 후보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복지 1순위이고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복지 목표”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최적의 복지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이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살기 좋은 해남으로 반드시 자리매김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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