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전남지역에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 가운데 1일 안철수 대표가 처가인 여수에서 지원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 대표는 오전 9시 서시장 로터리와 10시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과 주철현 여수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시민 등 10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여수지역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안 대표는 주철현 여수시장 후보에 대해 “우리 주철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로 여수시장에 나서게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능력, 깨끗한 신뢰의 정치인인 우리 주철현 후보를 꼭 지지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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