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박병종 새정치민주연합 고흥군수후보는 31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선거가 돼야 하는 선거전이 이성을 잃은 일부 후보들에 의해 날로 흑색선전과 비방, 여론호도로 변질되고 있어 개탄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0일 오후 2시경 도양읍에 소재한 박 후보의 지인 A씨의 개인 사업장에 김학영 후보와 그의 선거운동원 20여명이 무단으로 난입했다”고 말했다.

또 “사업장내 서류들을 무단 절취해 가고 그 자리에 있던 박 후보의 찬조연설원에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이 사건을 박 후보의 선거와 유관되는 것으로 호도를 하고 심지어 지역 C인터넷 신문사에서는 사실 확인은 커녕 마치 이 사건과 박 후보가 연관된 느낌을 주는 편향보도를 게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C인터넷신문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사건의 피해자 A씨와 그 자리에 함께 있다 피해를 당한 2인은 고흥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후보측 관계자는 거듭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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