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정밀안전점검을 위해 휴관을 실시한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중앙홀 등 3개소의 내 외부를 샅샅이 살필 예정이다.

또 대형전시품인 혹등고래(11m, 2톤), 바다거북(5.2m, 1.5톤) 등을 비롯해 총 18종 21점의 전시물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목포시보건소, 서계 금연의 날 맞아 청소년 금연 각오 다져

목포시 보건소가 ‘세계 금연의 날’ 기념의 일환으로 청소년 금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시키고 담배없는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 1987년 지정한 날이다.

보건소는 방문 교육을 통해 담배로 인한 질병과 흡연의 유해성을 집중적으로 강의하고 흡연 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금연서비스, 금단증상 극복방법 등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을 비롯해 금연클리닉,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실시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목포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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