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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이번 6.4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유영철(왕조1동·서면) 순천시의원 후보가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노인학대 방지를 위한 순천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공약했다.

유 후보는 “어른을 공경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경로사상은 대한민국을 유지 시켜온 정신적 바탕이었지만 최근 들어 힘없는 노인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반인륜적 범죄소식들에 충격을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학대 문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고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장소에 무관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 노인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령화시대 노인 일자리창출 및 취업 네트워크 구축, 노인건강 예방지원 서비스, 복지 사각지대 노인 맟춤형 정책등을 개발해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고령화시대 노인들을 위한 순천형 노인기초 보장 제도를 도입 하는 등 노인들을 위해 도시공간을 노인친화형으로 정비해 어른들이 소득 의료 주거 여가 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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