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동광양농협은 하나로마트 개점 9주년을 맞아 최근 사회적 분위기와 국민정서에 맞게 매년 실시하던 개점행사를 지양하고 할인판매 및 경품추첨 행사로 대체했다.

29일 동광양농협에 따르면 지역 유통의 선구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지난 26일 동광양농협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 및 어린이들에게 농촌사랑상품권 100만 원과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각 30만 원씩을 전달했다.

동광양농협 서정태 조합장은 “우리 광양은 산업화에 따른 도시개발로 보이지 않는 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다”며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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