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무소속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가 읍면 실내형 다목적 스포츠시설 건설, 축구장 및 동호인 야구장 건립 등을 통해 군민이 신나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체육 인프라 및 각종 프로그램 확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읍면에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돼 있지만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이 많은 만큼 13개 읍면에 실내형 다목적 스포츠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전국대회가 가능한 축구장을 건립하고, 증가하고 있는 야구 동호인을 위한 야구장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아울러 삼례여중 등 초중고 및 대학교와 연계해 여성 축구 메카 만들기에 나서는 한편 생활체육 및 여가레포츠 활성화를 겨냥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임을 약속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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