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새누리당 전주시장 김병석 후보는 25일 “전주시는 전통적인 교육도시다. 고교평준화 제도 시행 이후 전주시 교육은 과거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이 정체돼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 개선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에 전주시가 각종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학교시설 개선, 교육 편익 시설 확충, 학교 강당 건립지원 등에 대해 16억에서 30억으로 지원전년대비 50%의 예산을 증액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추진해 2015년도 학부모 부담 50%를 25% 정도 부담하고 2016년도에는 학부모 부담 없이 완전 무상 급식을 추진할 것이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지역 우수인재 장학생 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우수인재 장학생 123명을 300명으로 늘리고, 청소년 자립지원 학자금 20명을 100명으로 글로벌 해외연수 장학생 107명을 300명으로 확대 할 것”이며 “예산도 2014년 7억을 30억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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