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때에 맞춰 노를 저으며 농어잡이에 나서고 있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24일 오후 전남 광양시 금호동과 여수시 묘도동을 잇는 총 연장길이 2260m 이순신 대교 아래서 한 어부가 농어잡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동에 한 횟집 사장은 “5, 6월 지금이 농어철이다. 광양에서도 농어가 제법 잡힌다”며 “많이 잡히는 날에는 우리 횟집에도 들고 온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신 대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광양의 볼거리이자 랜드마크로 지난 2013년 2월 7일 정식 개통됐다.

광양항에서/NSP통신=최창윤 기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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