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김일태 영암군수 후보가 2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앞에서 김일태 후보 ‘내 일생의 마지막 선거’ 출정식을 열었다.

김 후보 캠프관계자는 “이번 선거대책위원회의 공식명칭은 ‘화합과 통합 선거대책위원회’이며 영암 역대 선거 중 최대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다”고 설명했다.

영암군의 원로지도자 다수 및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선거대책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지난 8년의 군정에서 달성한 성과들과 앞으로 민선 6기가 달성할 농가 호당 총생산액 1위, 대불 산단을 대한민국 행복 산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및 제3 기찬랜드 조성, 인재육성기금 200억 원 등을 달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영암의 성장과 발전 속에서 소외 되거나 발생한 갈등들이 ‘자신의 책임이 크다’며 ”당사자인 자신이 먼저 책임 있게 사과하는 모습으로 군민의 마음속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영암 군민들이 화해와 통합으로 하나 된 영암을 이룩해 행복지수 1위의 영암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한 영암군 24개 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는 ‘영암군수 군민후보 추대위원회’의 군민후보 추대장을 전달했으며 선거대책위원회 고문들의 지지연설과 찬조연설로 오는 6월4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일태 후보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행복한 영암, 화해와 통합으로 하나된 영암을 꼭 이루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일 잘하는 군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