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부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보성군수로 출마한 무소속 이용부 후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34주년을 맞아 성명서를 발표했다.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는 “민주화와 인권 쟁취를 위해 희생하신 민주영령과 세월호 관련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던 김한길·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가 시민들에 의해 쫓겨난 사태에 대해 지역민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무리한 공천방식이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6·4지방선거에서 5·18 영령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민심을 천심이라 생각하며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