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홈페이지 캡쳐/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이 15일 새벽 6.4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로 나주시장은 강인규, 구례 서기동, 보성 정종해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전남도당은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된 6.4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2개 여론조사 기관의 합산결과 박빙이였던 나주시장 경선에서는 강인규 후보가 52.13%로 47.87%를 얻은 전준화 후보를 5%내외 차이로 제쳤다.

구례 경선은 54.79%를 득표한 현 군수인 서기동 후보가 박인환(45.22%)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보성군수 경선에서는 현 군수인 정종해 후보가 56.78%를 획득해 43.22%에 하승완 후보를 따돌렸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이번 경선 결과는 이날 새벽 3시경 발표됐지만 도당 홈페이지에 방문자가 폭주하면서 한때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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