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목포시

△청렴·고충민원 해결방법 교육

청렴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 허가 등 대민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고충민원 해결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종재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을 초청해 ‘청렴 행정심판 고충민원 사례로 알아보는 행정서비스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청렴의 중요성고충민원 조사처리, 사회적 갈등해소 및 조정해결 사례, 민원업무에 대한 공직생활 경험 등 20여년 이상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시야에서 현실적인 구체적인 강의를 펼쳤다.

△재난사고 대비 복지시설 교육+현장 점검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교육을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3일 실시했으며 시설장 및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등 대형 사고를 겪으면서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 예방하기 위해서 열렸다.

△목포원예농협 조합장,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기부

목포원예농협 조합장이 관내 어려운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몸에 좋은 양파(5kg, 150망)를 후원했다. 고평훈 조합장은 “양파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항암효과 등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양파를 관내 무료급식 경로식당, 경로대학 등 13개소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밑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 조합장의 훈훈한 손길은 지난 6년 동안 지속 전개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희망복지지원단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무안군)

◆무안군

△위기가구에 대한 밑반찬 배달 서비스 ‘훈훈’

복합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 밑반찬 지원 등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무안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30여 세대의 사례 관리가정 중에서 알콜, 질병, 고령, 장애 등으로 식생활을 해결할 수 없는 60세대를 선정해 매월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방문 배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인형극’을 통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호응’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운남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사회적으로 근절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신안군청/NSP통신=최창윤 기자 (신안군)

◆신안군

△흑산도, 전천후 카페리선박 취항

해상교통이 열악한 신안군 흑산도에 2000톤급 전천후 카페리 선박이 취 운항 한다. 지난 2일 신안군수와 신안수협장이 풍랑주의보에도 항해 할 수 있는 2000톤급 선박을 연내 취항하기로 합의 하고 ‘공동 재정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선박운영 사업자는 신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선정한다.

△송아지설사병 예방 면역증강제 공급

여름철을 맞아 송아지 출산이 증가하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어미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송아지의 설사병 예방을 위해 한우사육 농가에 송아지설사병 예방 면역증강제를 공급한다. 송아지 설사병예방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은 13일부터 읍면을 통해 1세 이상 한우 암소 659농가를 대상으로 3180두분을 관내 전 농가에 공급해 송아지 폐사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영암군

△우기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점검

우수기 재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저수지 94개소, 양수장 11개소, 방조제 2개소 등 군 관리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재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은 물론 안전시설 파손 유무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체육시설업 성범죄자 취업제한 점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체육시설업에 대한 아동 청소년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홍보에 나선다.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는 아동 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벌금형 이상 성범죄 경력자가 아동청소년 관련 체육시설업에 취업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이를 거부하거나 1개월 내에 해임을 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중독 예방 집중관리업소 지도 점검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 감시원 합동으로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학교, 기업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소 106개소에 대해 지도점검과 현장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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