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밀레 남악점, 무안군에 ‘아웃도어 의류 기증’

무안군은 9일 주식회사 밀레 남악점에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웃도어 의류 160점(16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밀레 남악점 박병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고자 아웃도어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기증된 아웃도어 의류는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영암군 들녁은 양질의 조사료 수확 한창

영암군 조사료 경영체(협의회장 정옥복)는 영암군과 영암축협 합동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자체 조사료 생산 시연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조사료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군, 한의약 방문 진료 서비스 ‘호응’

영암군이 농촌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약 방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소외계층의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매월 한방공중보건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팀을 꾸려 대상자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한의약 보건교육과 혈압·혈당 등의 기초검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방문진료 서비스는 침·뜸·부항·테이핑요법·투약 등의 맞춤식 진료와 재활운동, 한의약 식이·양생요법 교육, 기공체조 교육 등을 실시하여 노년기 건강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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