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인재대학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동아인재대학교(총장 김경택) 호텔식품조리과 학생들이 ‘2014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주니어 라이브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동아인재대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호텔식품조리과 학생들이 주니어 라이브부문 요리 경연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비롯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상인(1학년)군 등 7명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팀장인 김은정(2학년)양은 “준비과정에서 포기하고 싶을 만큼 온갖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대상의 영광으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로서 한국 요리사의 실력을 세계에 뽐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택 총장은 “이번 대회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호텔 식품조리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총장은 또 “대학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식품조리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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