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얌쿵.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1일부터 두 달간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서 아시아 대표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엔탈 푸드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의 다양한 미각 요리를 뷔페로 준비한다.

국가별 특징을 살린 요리를 선보여 그야말로 맛으로 떠나는 아시아 여행이라 할만하다.

특제 두부.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제공)

태국 대표 메뉴로 굴소스로 요리한 소고기 버섯 볶음요리인 느어팟 남만 허이 헷쏫과 세계 3대 수프로 꼽히는 톰얌쿵, 쌀국수와 더불어 즐겨먹는 다양한 야채를 곁들인 볶음밥 카우 팟, 타이 칠리와 야채를 넣고 볶은 사라다 팟 팍 루엄을 선보인다.

또한 달걀과 두유로 두부를 만들어 야채와 고기를 볶아 곁들인 중식스타일 두부요리, 20여가지의 다양한 향신료로 맛을 낸 인도의 해물 커리도 선보인다.

디저트 코너에서는 열대 아보카도와 두부로 만든 이색적인 무스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고추장으로 맛을 낸 칠암 아나고(기장 붕장어), 물회, 스시 등 한국과 일본의 요리도 함께 만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모든 이용 고객에게 마늘과 버터소스로 맛을 낸 전복과 케이준 스파이시 소스로 맛을 낸 새우에 섬머사라다를 곁들인 웰컴 디쉬가 제공된다.

팟 팍 루엄.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과일 주스가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며, 프리미엄 생맥주 필스너, 삿포로, 기네스, 아사히, 파울라너, 하이네켄 6종을 5월 31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해운대 바다를 내려다 보며 미각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까밀리아는 30인 이하의 소모임이 가능한 개별 룸이 마련돼 있어 모임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점심 6만9000원 저녁 7만9000원 (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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