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가운데 청정한 완도 앞바다의 수중세계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3D영상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3D영상은 최초 국내 기술로 완성한 직교식 3D 고선명 수중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했으며 하우징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해 상용화 한 제품으로 국내 최고 영상화질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생태환경관에는 3D영상관을 비롯해 갯바위를 그대로 옮겨놓은 타이드풀, 각종 해산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촉각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박람회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녹지 않는 해조류아이스크림과 해조국수, 라면 제조 시식 체험프로그램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완도군 관내 모든 관광지도 어린이들은 무료입장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11일에 개막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지금까지 3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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