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화순군은 등산객의 안전 확보와 불편해소를 위해 훼손이 심한 등산로를 선정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주요 명산인 만연산, 백아산, 화학산, 용암산 등 4개소에 대해 등산로 노면 및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백아산은 하늘다리 개통으로 이곳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정비가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군은 백아산휴양림 1호산막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의 훼손이 많은 구간에 로프, 철계단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관내 등산로의 체계적인 정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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