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취미 문화교실 등 건강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와 요가, 장수춤 체조 등 6개의 건강 활력증진 프로그램을 주말을 제외하고 요일별로 매일 운영하고 있다.

군은 1일 평균 참여자가 1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호응이 좋아 복지관이 취미활동은 물론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꽃그늘쉼터, 스포츠실, 재활치료실, 물리치료실, 언어치료실 등 장애인, 여성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장애인 노인 여성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상낙원의 복지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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