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실내체육관에서/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20일 오후 8시 전남 진도군 진도실내체육관은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생필품지원센터가 다소 분주한 모습이다.

이 곳 실내체육관에는 생필품지원센터를 비롯 응급환자 이동진료소, 의료지원단과 휴대폰 충전소가 설치돼 실종자 가족들을 돕고 있다.

오전 한때 실종자 구조작업이 더딘것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하고 실종자 가족들이 청와대로 가야한다며 경찰과 대치상황이었지만 정홍원 국무총리와 면담이후 다소 안정된 모습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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