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날씨는 맑았지만 진도항(팽목항)의 푯말은 오늘따라 스산하고 처연하다. 수백명의 학생·시민들을 저 멀리 바다에 두고 와 목 빼 치어다 보는 듯 하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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