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에서/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18일 오후 10시경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이 실신해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단원고등학교의 학부모 박모씨(47.여)는 자녀를 기다리다 결국 쓰러졌다.

실종자 가족들은 바다만 바라보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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