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수중 수색작업이 17일 새벽 1시경부터 재개됐다.

해경과 해군은 바닷물의 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에 맞춰 수색을 시작했다.

앞서 해경은 강한 조류와 흐린 시야로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이시각 현재까지 사망자 6명, 구조자 179명, 실종자는 290명으로 총 탑승객은 475명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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