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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는 16일 잠겨 있지 않은 가정집에 침입해 가전제품과 금품을 훔친 혐의로 연제구 연산동 A(3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2월 부산 금정구 서동의 한 가정집에 잠겨있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방 안에 있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정수기 및 가전제품과 의류 등 시가 58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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