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실)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현직 전남도의원들과 예술인 2000여 명에 이어 광주와 전남지역 건축사들이 주승용 전남도지사 후보를 차기 전남도지사로 적극 지지하는 지지선언에 나서는 등 직능단체별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건축사협회 목포와 나주지회 박용묵, 최세호 나주지회장과 양동윤 건축사 등 광주전남지역 건축사 48명은 14일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남도지사 후보로 강력히 지지한다는 내용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건축사들은 선언문을 통해 주 후보가 “주거 및 건축분야 핵심공약으로 열악한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 귀농지원 강화, 도시지역의 원도심 재생활성화를 제시한 것을 적극 환영하고 주 후보가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낙후된 주거환경과 쇠퇴해가는 도시지역 구도심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국토계획법과 건축법의 건축허가와 관련된 이중규제 철폐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토계획법 개정과 건축문화 진흥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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