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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식약청(청장 지영애)은 관내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17일 ‘제22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부산식약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4일 부산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비자단체, 산업체, 학계 소속 위원들과 식품안전 관련 정보공유 및 토론회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식품안전 관련 정책 성과 및 2014년 주요업무 추진방향 설명 ▲소비자 위생점검 참여제 활성화 방안 및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의무화에 따른 관리방안 논의 등이며, 별도로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수렴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기된 사안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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