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역의 취업자와 실업자는 올해 1분기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동남지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부산지역 취업자는 162만 2000 명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000 명 줄고 실업자는 6만 7000 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만 5000 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3.9%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는 162만 3000 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6000 명 감소했고, 실업자는 7만 명으로 7000 명 줄어 실업률 4.1%를 기록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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