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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서장 이흥우)는 8일 셉테드(CPTED) 행복영선마을 영선2치안센터 내에 청소년 공부방을 설치하고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도경찰서는 소속 의경들의 재능기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영어 과목의 경우 원어민이 가르쳐 준다면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해양대 대학원생인 파이살 파디(25, 팔레스타인, 물류시스템 공학과)에게 부탁,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첫 영어 수업을 진행 한 결과 10여명의 학생들은 정말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도경찰서는 이를 통해 범죄예방 환경 설계 CPTED 일환으로 조성된 청소년 공부방에 내실을 기해 치안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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