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실)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현직 전남도의회 의원 93명은 주승용 국회의원을 7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로 적극 지지할 것을 결의하는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전·현직 도의원 93명은 이날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6․4지방선거에서 주 의원을 전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민선 6기 도지사 후보로 강력히 지지해나갈 것임을 선언했다.

이들은 “주 의원은 도의원과 군수, 시장에 이어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 증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향식 민주주의 방식으로 성장해온 정치인으로서 새정치를 기치로 내건 통합 신당 이미지에 가장 걸맞은 전남도지사 후보”라고 밝혔다.

주승용 의원을 지지선언 한 전·현직 전남도의원들은 “전남은 전국 최하위의 낮은 재정자립도와 인구 감소 등의 위기로 17개 시·도 중 가장 가난하고 낙후된 곳으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전남 발전의 비전과 실행력을 갖춘 주 의원은 위기에 빠진 전남도정을 책임 질 최적임자다”고 설명했다.

이어 “SOC 확충을 통한 접근성 제고와 실버산업 육성을 통한 어르신 문제 해결, 농수축산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100년 곳간’ 만들기 등 주 의원의 정책 비전에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들은 “6.4지방선거에서 전남을 가장 잘 아는 주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나서 전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민선 6기 도지사가 돼 ‘당당한 전남, 잘사는 전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옥두, 국창근, 박양수씨 등 전 국회의원 3명도 참석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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