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는 신안 비치 3차아파트 단지내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입주민들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응급복구공사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또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 수준의 기술과 최고 안전진단 국가공인기관(국토교통부)에서 5일부터 안전진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대표가 지정하는 안전진단기관 결과와 시가 의뢰한 국가공인기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정확한 붕괴원인을 규정할 방침이다.

목포시는 현재 인근 숙박시설과 친인척 집에서 머물고 있는 입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입주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방침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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