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여수시 대교동에서는 여수산단 롯데케미칼과 함께 특수시책인 ‘빈집알선서비스’펼쳤다. 롯데케미칼 사회공헌자원봉사팀에서 도배·장판과 창틀, 전기판넬을 새로 설치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암산 아래에서 거주하던 강 모(54)씨의 새 집을 마련해 주위에 칭송을 받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올해 최우선 시정목표로 설정한 여수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2일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온누리보듬과 웰빙반찬을 포함한 12개 사회적기업과 재정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여수시가 ‘부정부패 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감사관을 새롭게 구성했다. 시는 지난 2일 ‘제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신규 감사관 9명을 포함한 34명의 감사관을 임명했다.

▶여수시는 축제 서포터즈 발대식 및 축제관계자 워크숍을 지난달 31일 여수 소호동 디오션호텔에서 개최했다. 목포대 김병원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축제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과 지역 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2일부터 귀농귀촌인,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 화양면사무소는 지난 2일 ‘작은다문화학교’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체험행사를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졌다. 화양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 함께사는 사랑·행복나눔 실천’ 일환으로 프로그램 참여비 전액을 후원받아 마련됐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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