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NSP통신 최창윤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민명원)는 서귀포 색다른 힐링 스테이 투어 상품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귀포힐링스테이투어 관광상품 공모를 오는 27일부터 4월21까지 추진한다.

▶시는 과수하우스내에 급작스런 정전이나 온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재난방지시스템 시설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하우스감귤 재배 농가들이 사전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올해에는 1억6700만 원을 투자해서 189농가에 189대를 시설하게 되며 지원기준은 보조 60%, 자부담 40%로서 대당 88만 원이다.

▶2006년부터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에서 처음으로 방류하기 시작한 ‘홍해삼’이 이제는 어촌계 해녀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류품종이 됐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해녀들이 마을어장내 수입 중 단연 으뜸 품종이다.

▶시는 양돈농가에서 생산되는 가축분뇨를 공동자원화를 처리와 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고품질 퇴·액비 생산이 가능한 공동자원화시설사업에 30억 원(국비 12, 지방비 9, 융자 9)을 투자해 추진중이다.

▶서귀포시의 인구가 지난 3월 31일 현재 15만9922명으로 집계돼 최근 3개월간 709명이 증가, 2006년 7월 특별자치도 출범 당시 15만5876명에서 4189명이나 증가해 괄목할만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알코올상담센터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기능을 개편해 알코올 중독 뿐만 아니라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으로 유발되는 중독자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는 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오는 3일부터 신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 148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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