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 예비후보 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오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순천시의원(왕조1동·서면, 제4선거구)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유영철 예비후보가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유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전남 순천시 조례호수공원 입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또한 오랫동안 지방자치를 위한 열정과 노력으로 봉사해온 경력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유 후보는 지난 4년 전 같은 지역에서 시의원에 출마해 24표차이로 안타깝게 낙선의 고배를 마신 특이한 전력을 가진 후보로 이번 선거에서는 와신상담 기필코 당선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 2번 낙선의 아픔도 잊은 채 지역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와 참된 지방자치 준비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선거는 ‘낮은 자세로 높이 섬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유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왕조1동과 서면지역은 원도심과 신도심의 대표적인 상징성을 갖고 있어 왕조1동의 경우 복지와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세심한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서면의 경우 농촌과 마을이 혼재하는 복합된 행정구역의 특성으로 주거지역과 산단지역, 농촌지역이 혼재한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각개별 구성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복지와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유 후보는 이처럼 어려운 지역의 현안문제를 풀기위해 오직 한길로 지방자치를 준비해왔으며 정치적인 경륜과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적임자라는 것을 밝히고 주민의 현명한 눈으로 판단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유영철 예비후보는 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자치 특별위원장, 민주당 순천시 교육연수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대의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순천 공동본부장, 순천JC회장, 6.15남북 공동선언 실천 전남본부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순천수정교회 집사로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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