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는 31일 차량 문이 열려져 있는 택시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8)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 12일 오후 5시쯤 동래구 안락동에서 노상에 주차된 영업용 택시의 운전석 문이 열려져 있는 것을 보고 차량 내 보관 중이던 현금 28만원을 훔치는 등 전후 6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15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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