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31일 출입문을 부수고 가게에 들어가 담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1)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동네 친구 사이로, 지난 16일 새벽 2시 30분쯤 대청동의 모 슈퍼마켓에서 2명은 망을 보고, 3명은 미리 준비한 나무막대기를 이용해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담배를 훔치는 등 총 2회에 걸쳐 27만원 상당의 담배 10보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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