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31일 건축 인테리어 자재창고에 침입해 건설기계를 훔친 혐의로 A(60)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12월 중순 해운대구 재송동의 모 건축 인테리어 자재창고의 열려져 있는 출입문을 통해 침입, 공기압축기 1대 LPG 탱크 3개 등 시가 90만원 상당의 건설기계를 미리 준비해 둔 차량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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