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담양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위(수)탁계약 체결

담양군은 가정에서 높이 1m이상의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무료로 콜센터나 인터넷, 카카오톡을 통해 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대형 폐가전제품 수집․운반․처리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지난 2일 체결함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냉장고, TV, 세탁기 등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배출이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대형 폐가전제품 처리를 위해 읍·면사무소 또는 대행 처리업체에 접수 한 후 폐가전제품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수수료를 납부하고, 주민들이 집 앞이나 도로변까지 직접 내놔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무상 방문수거사업’이 시행되는 다음 달부터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콜센터에 전화 하거나 인터넷 또는 카카오톡(weec)으로 접수하면 협회 수거 기사가 매주 월요일 집까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요가교실 운영, 추가 접수 가능 (담양군)

◆담양군, 나른한 봄 요가로 건강과 활력 한번에!

담양군이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건강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3월부터 운영된 건강여가활동 프로그램 중 특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는 요가교실은 60여명이 참여해 점점 인기가 많아져 수강생이 늘고 있다.

요가교실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강사와 함께 몸 균형잡기, 근력강화 및 전신피로 풀기, 명상 등을 통해 심폐기능향상과 혈액순환 증진으로 몸과 마음이 편해져 몸의 피로를 풀고 뇌졸중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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