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몽골 어믄고비아이막 농업기술연수단 방문, 선진 농업기술 전수 (담양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담양군, 앞선 농업기술 몽골에 전수

담양군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몽골 어믄고비아이막 농업기술연수단이 담양을 방문해 15일간 머물렀다.

담양군은 2013년 7월 몽골 어믄고비아이막(Umnugovi Aimag)과 상생 발전을 위해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 지난 10일 몽골 농업기술연수단이 담양을 방문해 24일까지 농업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담양의 우수한 시설농업 기술전수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몽골 어문고비아이막 농업기술연수단은 각 시군별 농업분야 공무원 7명과 농업인 3명으로 구성 총 10명의 연수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집중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시설채소 재배와 온실설치, 관수시설, 병해충 경감기술 전수 등 기초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오는 26일 마당극 무료공연,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입장료 할인 등 (담양군)

◆담양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생활 하는 날

담양군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무료공연과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문화융성정책, 문화가 있는 삶’ 정책 추진에 맞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오는 26일에는 마당극 공연과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해 한국대나무박물관과 한국가사문학관, 소쇄원 등 입장료를 50%할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문화와 예술을 생활화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담양문화회관에서는 26일 오후 7시에 ‘심청-인당수 푸른물에 연꽃하나’(놀이패 신명)라는 웃음과 해학이 가득한 마당극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군은 매월 두 번째주 토요일을 ‘영화 보는 날’로 운영하고 오는 4월 12일(토) 저녁 7시에는 담양문화회관에서 11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을 상영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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