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흐름 방해하는 잡상인 노점행위 집중단속 추진 (완도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도해조류박람회장 주변 노점행위 전혀 못한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동안 박람회장 주변은 물론 읍내 주요도로변에서는 잡상인들의 노점행위는 전혀 할 수 없게 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동안 주요도로변에서 잡상인들의 무분별한 노점행위가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주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잡상인들의 노점행위 근절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박람회장 주변 식당 및 숙박업소, 유통업주들의 동의를 얻어 차량통제 구간을 설정하고 단속 계획을 수립했다.

박람회 개막일까지 단속근무자 편성, 단속요령 교육, 노점상 단속 예행연습을 수시로 실시 개막 5일전부터는 노점상 동태파악 및 사전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잡상인들의 막무가내식 노점행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특수임무수행자 단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1일 약 40여명이 24시간 단속을 실시한다.

(완도군)

◆홍백꽃? 아니죠, 동백꽃이 맞습니다!

추위가 물러나면서 지천에 봄꽃들이 저마다의 자태와 향연을 펼치고 있다.

24일 완도 석장리에는 한송이 꽃에 붉은색과 하얀색이 반반인 변이종으로 보이는 동백이 상춘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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