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9일 전남대학교 강신겸 교수 및 대학교 관광학과 교수와 각계각층의 관광분야 전문가, 지역대표들 1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축제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안군 축제자문위원회는 2014 무안연꽃축제 기본계획과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축제의 목표와 추진방향 등 축제기본계획 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성고적인 축제를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차별화된 무안연꽃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철주 군수는 “무안연꽃축제가 지역 이미지를 살리고 이윤을 창출하는 훌륭한 관광상품으로 발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무안연꽃축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 까지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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