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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지역청소년들의 특별한 여가공간인 청소년카페 ‘별’을 일산서구 일현로에 위치한 두산 위브더 제니스 공공시설 내에 26일 개관한다.

청소년카페 ‘별’ 2층에는 인문, 진로 등 다양한 청소년 권장도서가 비치돼 있는 북 카페가 개설돼 있고 청소년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전자게임과 보드게임 및 휴게 공간 등도 마련돼 있다.

특히 청소년카페 ‘별’ 지하 1층에는 밴드연습실, 노래방, 댄스연습실 등 청소년동아리 활동 공간이 갖추어져 있어 기관 등록 동아리에 무료 대여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역 청소년들만의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탄현청소년카페 ‘별’은 인근에 초·중·고와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고 경의선 탄현역과 인접해 있어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의 접근이 용이한 잠점 때문에 지난 해 11월 개관한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와 연계해 경의선 청소년 문화벨트의 거점역할로 활성화 될 전망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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