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해조류연구소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수산종묘사업소 간 해조류 자원조성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조류 자원 조성을 위해 종묘 생산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해양 환경보호 캠페인 및 행사의 공동추진, 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등을 협력한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첫 공동사업으로 완도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내 구계동 연안에서 바다 정화활동을 펼쳤다.

조영현 해조류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해조류 산업 발전을 위한 해조류 자원 보호 및 증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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