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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서귀포시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찾아오는 봄기운을 다함께 누리기 위해 유채꽃 등 다양한 소재로 봄 축제를 마련, 국내외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축제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축제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매체로 축제를 알리고 있다.
우선 봄 축제 소식 동영상을 제작해 정부종합청사 및 지하철(5,7,8호선) 8개소와 자치단체 LED전광판, 도내 각종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오는 28일~30일까지 안덕면 산방산 일원에서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개최되며 4월 12일~13일 제주유채꽃큰잔치가 열린다.
또한 오는 4월 19일~5월 11일까지 가파도청보리축제, 4월 26일~ 27일에는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개최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한편 시는 봄 축제별 관광객 유치 및 각 축제추진위원회의 긴밀한 협조 로 축제를 찾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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