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찰서는 하동 구례경찰서장, 광양시와 하동군 관계자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매화 하동 벚꽂 축제와 관련 영호남 기관단체 교통관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봄철 행락차량 및 관광객 증가 등으로 교통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교통소통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 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광양경찰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특별 교통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경찰 및 장비를 최대 활용해 휴일 등 행사일정에 따른 신축적인 통제구간을 운용할 예정이다.

장효식 광양 경찰서장은 “한정된 교통경찰 인력으로는 각종 행사 때 질서유지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수행할 수 없다”며 “영호남 경찰 및 기관단체가 교통체증 해소에 유기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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