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박주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열린 ‘201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과 함께 9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일자리 평가는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시는 지난해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생태정원 관련 일자리 창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생태정원과 관련된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117분야에 1만1590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조충훈 시장은 “미래는 지역 특성과 연계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치단체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거듭난 순천시는 정원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jusang56@nspna.com, 박주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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