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11일 오전 8시 26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 신구포대교 모 교각 하단 기단부에서 A(61) 씨가 엎드린채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B(35)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지병을 비관해 투신했으나 실패해 저체온증으로 숨진것으로 보고 유족과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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