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면 정화활동 (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 망운면은 11일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직원 및 공항종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 망운면 직원과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제53회 전남체전 마라톤 코스와 사이클 코스 10㎞ 구간을 중점적으로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평소 환경친화적인 공항을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봉사에도 솔선수범해 왔다.

또한 올해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전이 끝나는 오는 5월 2일까지 공항 내 홍보활동은 물론 공항에서 열리는 행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종학 망운면장은 “전남체전이 끝나는 5월 2일까지 무안공항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마라톤 코스와 사이클 코스를 비롯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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