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8일 새벽 1시 20분쯤 부산 연지동의 한 주택에서 주부 A(27) 씨가 숨져있는 것을 B(39)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16개월전 아이를 출산한 이후 산후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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