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라이브 뮤직 바 ‘르 부숑’에서는 오는 3월 말, 스무스 재즈(Smooth Jazz)로 유명한 위나 퀸텟(WINA QUINTET)과 함께 하는 여섯 번째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스무스 재즈(Smooth Jazz)’는 라틴 재즈를 기반으로 한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하며 빈티지와 모던이 공존하는 어쿠스틱 스타일의 재즈 장르로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재즈 음악을 좀 더 편안하게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을 이끌어 갈 ‘위나 퀸텟’은 보컬(위나), 재즈피아노(배세진), 기타(윤태현), 드럼(Shigeki Okubo), 베이스(Mizuo Hirata)의 국내외 실력파 세션으로 구성된 밴드로 특히 보컬 ‘위나’는 2013년 ‘IN THE MEANTIME’이라는 타이틀 곡으로 앨범까지 낸 실력파 가수이다.
이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즈 공연팀으로서 그 실력을 검증 받은 ‘위나 퀸텟’과 함께 금요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르 부숑에서 이들이 펼치는 멋진 스무스 재즈의 세계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공연은 28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이며 가격은 사전 예매시 2만 5000원(와인 한잔 포함) 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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